안녕하세요, 예비신부에서 신혼부부가 되어 돌아온 키야씨입니다. 결혼 전 먼저 집을 구해서 같이 살다가 결혼식장에 들어간 신혼부부로써, 신혼생활이 막 설레고 재밌고 기분이 남다르진 않다만 앞으로 모든 일상을 함께 2배로 생각하게 되는 마음가 자체가 달라진 것 같아요:) 뉴스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내가 만약 결혼 준비를 다시해야한다면 이런 방식으로 이런 곳을 알아볼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로 결혼식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요즘 일 년 전에 결혼식 예약 오픈날 잡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와 타임에 잡기 어려워서 저도 식장 예약부터 알아봤었는데요. 특히 야외결혼식장에 대한 로망은 아예 접고 제일 안전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아쉬움에 다시 준비한다면 결혼식..
안녕하세요 키야씨입니다. 제가 드디어 다음주에 일년반만에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22년 8월부터 준비했던 결혼을 시작으로, 23년 9월 결혼식 이후 사정상 바로 가지 못한 신혼여행을 드디어 가네요. 개인적으로 결혼 준비할 때 넘버원 우선순위는 신혼여행이었습니다. 갔다와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해드리고 가기전 준비과정에 있어서 모은 정보들을 함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한국 출발 기준, D-361일 전 오전 9시" "한국 출발 외 기준, 각 국가 시간으로 D-361일 전 0시"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매 스카이패스 가족등록 신청서까지 진행해서 가족들 마일리지 싹싹 긁어 모아서 정말 일년전에 비행기표부터 샀습니다.^^ 그리고 제 생애 첫 비즈니스라 잠 안자고 먹고 놀고 보고 하면서 ..
안녕하세요 키야씨입니다. 드레스 입을 때 전체적으로 살 빼는 게 우선이지만, 다이어트는 고통스럽고 우린 시간이 없으니깐^^ 눈에 딱 보이는 팔뚝만 없애자가 제일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식이요법과 운동은 정석의 방법이라면, 주사나 약, 경락, 지방흡입까지 돈이 많이 들더라도 당장의 효과가 나왔으면 하는 지름길을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우선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과체중러라서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봤고, 셀 수 없이 많은 다이어트를 해보았기 때문에 내 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굶는 걸 참지 못하고, 운동을 싫어합니다. 그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저는 결혼 준비보다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시술 및 병원부터 찾는 데 돌입했습니다. 마치 피부과처럼 다이어트 시술도 개인마다 효능효과나 후기가 ..
안녕하세요 키야씨입니다. 제가 결혼을 처음 마음먹었을 때 가장 스트레스받았던 부분이 다이어트였습니다. 다이어트하기 싫어서 결혼식 하지 말까 진심으로 고민했을 정도였습니다ㅠㅠ 어렸을 때부터 키도 있고 덩치도 있어서 살 빼는 건 너무 힘든데 또 드레스를 뚱뚱하게 입고 싶진 않고 사면초가였습니다. 식이, 지분주, 한약, 운동 안해본게 없는데, 결론은 10KG 정도 감량하고 본식에 들어갔고 그때 밥대신 항상 먹었던 마녀프 레시피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추가로 본식준비 할 때 먹은 다양한 다이어트 요리 레시피랑 방법들 B&A 빨리 써보도록 할게요!! 우선 저는 정확한 재료와 양과 시간을 따져가면서 요리하지 않고 그때그때 냉장고 상황에 따라 느낌따라(?) 요리하는 편이니 야매 간단 레시피로 참고해 주세요~ 1. 재료..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해보고 치열하게 의논해봐야할 부분은, '임신, 출산, 육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산전검사에 이어 출산후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게 되어 공유하겠습니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9/1부터 산후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 회복이 필요한 모든 산모를 위해 시작됐습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및 초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 나오게 된 저출생 대책 중 하나입니다.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여 정서적, 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인당이기에 쌍둥이, 삼둥이 산모는 20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산후조리경비 신청하기 1.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신청조건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20..
안녕하세요 키야씨 입니다. 결혼을 앞둔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너무나도 현실적인 공감주제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그것은 함께 살게 되면서 알지만 알고 싶지 않은(?) 동거의 현실적인 문제인 바로 냄새! 분명히 나 혼자 살때는 나지 않았던 화장실 냄새가, 나 혼자 빨래 할때는 나지않았던 수건의 쉰내는 왜 이렇게 금방 나는 걸까요? 친구랑 대화하면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같이 산지 6개월이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얻은 생활의 지혜 꿀팁 냄새템을 친구에게 전도 했습니다. 냄새템 구매하러가기 1. 백악관 탈취제 예비 신랑이 들어올 때 왠만한 물건 다 버리고 오라 말했지만, 최소한의 옷들을 들고와서 함께 옷방을 사용하다보니 거기서도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찾은 비책은, 일명 백..